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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들여다 보고픈 백자... 도예가 박서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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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서희 작가 |
등록일 | 2020-04-04 |
조회수 | 6431 |
티아이피 재활의학과 의원에는 서울대 대학원 공예과 졸업생들의 작품이 24점 전시돼 있습니다. 이중 프로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신 도예가 박서희님의 작품도 있습니다. (벽장 중간 밑 부분에 근엄하게 중심을 잡고 있답니다.)
박 작가님은 서울대 미술대학 디자인학부와 동 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조선백자의 현대화'를 작업의 화두로 삼아 개인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전통 유물들에서 모티브를 얻고 형태나 장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현대인들의 정서에 부합하는 도자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박 작가님을 소개한 인터뷰나 기사들은 많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빛깔, 박서희' - 'CASA LIVING' 바로가기
아름다운 빛깔, 박서희
박서희는 한국적 단아함을 뽐내는 오묘한 빛깔의 도자기를 빚는다. 일상에 지쳐 위로의 순간이 필요할 때, 바라만봐도 따스함이 느껴지는 그녀의 작품에 눈길이 닿자 시나브로 마음의 평온이 찾아왔다.
햇살처럼 따스한
이 모든 시간이 그녀에겐 놀이이자 휴식의 시간인 것. “현대인들은 집 밖에서 이런저런 일로 스트레스를 받잖아요. 모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누리는 것. 또는 애정을 둔 물건들로부터 사소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2019년 하반기 메종오브제 전시에 참여하고, 더 나아가 개인전을 열고, 가까운 미래에 자신의 작업 공간을 꾸리고 싶다는 그녀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 1 박서희 작가가 만지고 있는 뚜껑이 있는 항아리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다. 꽃봉오리를 미니멀하게 형상화한 뚜껑 손잡이 부분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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